개방형 오피스가 코딩의 생산성을 저하시키는 일종의 또 다른 ADHD 상태를 만든다는 글이 올라왔다. 이에 대해 어느 정도는 그럴 수 있지 하고 생각하면서도 많은 부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데... 사무실 내의 소리나 환경적 문제를 제외하면 Slack 등의 업무용 메신저나 메일 등의 알림은 집에서도 사무실에서도 똑같이 발생한다. 내가 업무 시간 중 일정 시간 안에 답하면 되는 것이기 때문에 알림 설정을 미리 해두지 않으면 결국 어디서 일하던간에 알림으로 인한 스트레스나 방해는 똑같이 받게 된다는 점이다. 또한 사무실 내의 다른 소리나 시각적 문제로 집중력을 떨어트릴 수 있다. 근데 이것도 잘 생각해보면 집에서도 가족이나 동거인, 키우는 동물 등이 있다면 똑같이 발생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닐까.
결국은 어디에서 일하던간에 본인이 편안한 환경을 만들고 생산성을 유지하기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 관리할 필요가 있다. 다만 이 글은 본인의 생산성을 환경에 따라 측정해서 자신만의 데이터를 뽑아낸게 굉장히 의미있다. 아마 제품의 홍보 목적도 겸하는 것이 되겠지만 말이다.










![에이전트가 실행중인 터미널 화면. 이하는 터미널의 내용
[에이전트]
save_emacs_buffers_in_repo() 함수:
- emacsclient로 실행 중인 Emacs와 통신
- 해당 리포지토리 경로에 속한 버퍼만 필터링 (string-prefix-p)
- 수정된 버퍼만 저장 (buffer-modified-p)
- 저장된 버퍼 개수를 메시지로 표시
- emacsclient가 없거나 통신 실패 시 경고만 출력하고 계속 진행
이제 스크립트 실행 시 해당 리포지토리의 모든 수정된 Emacs 버퍼가 자동으로 저장됩니다.
[사용자]
> 좋아 네가 최고야
[에이전트]
⏺ 감사합니다! 스크립트가 이제 안전하고 똑똑하게 작동할 것 같네요. 혹시 테스트해보시고 문제가 있으면 언제든 알려주세요.](https://media.hackers.pub/note-media/afaa2a81-a922-4d9b-913f-3a36f07d52ba.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