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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l gwyng

@bgl@hackers.pub · 99 following · 123 follow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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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lgwy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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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referral.akaiaoon.dev/

github referral 사이드 플젝을 드디어 외부공개했읍니다... 적당히 추천하시고, 본인이 받은 추천사는 https://referral.akaiaoon.dev/api/recommendations/:github_id 로 URL 링크를 거시면 대충 svg가 말려옵니다. 깃허브 프로필에도 마크다운으로 링크 가능합니다.

예: 말코링

아직 임시라 수정 요청 혹은 피드백은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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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Tape 1.1.0: Smarter buffering, seamless integration

洪 民憙 (Hong Minhee) @hongminhee@hackers.pub

LogTape 1.1.0 introduces smarter and more flexible logging with two major features. The first is "fingers crossed" logging, which buffers debug and low-level logs in memory and only outputs them when an error occurs, providing a complete sequence of events leading up to the problem. Category isolation prevents one component's errors from flushing unrelated logs, keeping logs focused and relevant. The second feature is direct log emission via the `Logger.emit()` method, which allows feeding logs from external systems like Kafka directly into LogTape while preserving original timestamps and metadata. This release also includes bug fixes and improvements across the ecosystem, such as fixes for potential data loss during high-volume logging and improved cross-runtime compatibility. Upgrading to 1.1.0 is backward-compatible and enhances debugging in production by providing complete context for every error without constant verbose log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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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코드 사이의 안정적인 하이퍼링크를 만들수 있는 기능이 없다. 가령 A.hs에서 주석을 쓰면서 B.hs의 foo란 함수의 구현의 특정 부분을 언급하고자 할때, 그냥 B.hs L:77 이렇게, 소스코드가 수정이라도 되면 바로 유효하지 않게되는 방식으로 언급할수 밖에 없다. 만약 소스 코드 어디에서든 전역적인 심볼을 자유롭게 선언할 수 있다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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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 하스켈 방언 기반의 셸 스크립팅 언어

박준규 @curry@hackers.pub

Chris Done이 개인적인 셸 스크립팅 용도로 만든 하스켈 방언 기반의 셸 스크립팅 언어인 헬(Hell)을 소개합니다. 저자는 bash의 난해한 문법과 서브 프로세스 의존성 등의 단점을 극복하고자 헬을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헬은 모듈, 패키지 시스템, 추상화 기능 없이 매우 기본적인 기능만을 제공하며, 하스켈의 장점(탄탄한 개념, 동시성, 가비지 컬렉션, 정적 타입 등)을 활용합니다. 헬은 기존 하스켈의 직관을 재사용하고, 안정성과 단순성을 추구하여 자동화 스크립팅에 적합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헬은 냉정하게 완결된 소프트웨어를 지향하며, 스크립팅의 한계를 명확히 정의하여 불필요한 기능 확장을 방지합니다. 릴리스 페이지에서 정적 링크된 리눅스 바이너리를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구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소개 슬라이드를 참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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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파일러 책 얇은 거 하나 읽고 있는데 문맥자유문법(CFG)이 나와서 오랜만이야 친구 하면서 보는 중...언어학 덕질했던 사람으로선 이걸 보니 하나 떠오르는 게 하나 있는데, 1957년 Syntactic Structures에서 촘스키는 이 CFG를 갖고 닝겐의 자연어가 지니는 통사적 성질(의미 아님)을 마르코프 과정을 통해서 설명하기엔 한계가 있음을 지적하며 변형문법(Transformational Grammar)를 제안한 게 생각난다. 즉, 닝겐 자연어의 통사 정보를 설명할 문법을 제안한 것(다시 한 번 말하지만 의미가 아님). 물론 이후엔 훨씬 더 발전하고 추상화됐고, PCFG라 하여 CFG에 확률을 넣은 CFG 확장판도 있다[1]. 참고로 오토마타 이론에서 나오는 촘스키-슈첸버거 위계나 촘스키 정규형할 때 얘기하는 그 촘스키 맞다.

개인적으로 촘스키의 저 시절 연구들이 되게 재밌다고 생각하는데 (물론 훑어만 봤지만...) 이후엔 사실상 오토마타 이론쪽으론 손 뗀 것 같아서 좀 아쉽기도 함...여튼 컴파일러 책 보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씀. 그나저나 도대체 난 언제 쯔음 나만의 프로그래밍 언어를 만들 수 있을까?


  1. 정규언어에서 은닉 마르코프 모형으로 확장시키는 거랑 똑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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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백엔드 경력직 프로그래머 뽑고 있습니다. 로그를 모니터링하고 저장하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포지션입니다. 기존 오픈소스 솔루션을 사용하긴 하지만 단순히 구축하고 운영하는 것은 아닙니다. 운영도 하지만 개발이 주된 업무 입니다. (오픈소스 솔루션 운영 포지션으로 착각하고 지원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사족을 넣었습니다) https://careers.linecorp.com/ko/jobs/2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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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https://github.com/cosmoslide/cosmoslide) 개발하면서 들고 있는 생각....


대부분의 액티비티펍 소프트웨어 인스턴스는 멀쩡하게 365일 24시간 동일한 위치에서 운영이 되고 있다고 가정이 된다. 내가 글을 올리면, 나를 팔로우 중인 모든 사람들의 inbox에 내가 글을 올렸다(Create(Note))는 Activity가 전달이 되는데, 각자가 운영되고 있는 서버 인스턴스가 멀쩡히 살아있다면.... 딱히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문제는, 게시글을 작성하는 시점에 팔로워 중 누군가의 인스턴스가 죽어있을때도 있다는 점이다. 그런 경우를 대비해서 exponential backoff를 쓰든 아무튼 fallback 알고리즘이 동작하긴 하는데, 서버가 살아나면 당연히 전달이야 잘 되긴 한다. 그런데, Activity 전달이 실패하는 일이 잦으면 어떤 액티비티펍 소프트웨어를 쓰던간에 retry를 하기 위해서 계속해서 Queue에 쌓이고, 최종적으로는 Queue에 쌓인 것 때문에 적지 않은 오버헤드가 있을 것 같은데 모더레이터의 입장에선 어느 정도까지 감안할 수 있는가? 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사실 내가 왜 이런 글을 쓰고 있냐면, 위에서도 언급했다시피, 로컬호스트에서 실제로 서비스를 (맥북이 켜져있을때만) 서빙하고 있고 그걸 Tailscale로 연결해서 터널링을 하고 있다. 즉, 맥북을 켜놓고 있으면 Create(Note) Activity가 정상적으로 잘 전달되고, 맥북이 꺼져있으면 Activity 전달이 안되고 있다. 실제로, 이런 맥락에서 지금 테스트 중인 두 개의 인스턴스가 있다. 이런 실험적인 시도를 하면서 이래도 되는게 맞나 싶은 생각도 들고는 있다. 맥북을 켜놓으면, retry되고 있는 것도 다 consume되긴 하겠지만.... 찝찝하긴 찝찝하다.

개발하는 입장이라고 선해를 할 수는 있어도, 비뚤어진 관점에서 해석하면 누군가는 어뷰징의 관점으로 해석할 수 있는 가능성이 적지는 않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런 경우엔 모더레이터되는 분들한테, 내가 이런 tailscale 도메인으로 서빙하고 있다고 통지라도 하는게 나으려나... 아니면, 내가 구매해놓은 도메인을 tailscale 도메인으로 CNAME 걸어놓고 "이런 도메인으로 서비스 걸어놓을 예정이니까 이 도메인만은 제발 차단하지 말아주십쇼 헤헤" 라고 해야하나... 아예 서버를 만드는거다보니까 이런 고려사항이 생기는 것 같다.


근데, 한 편으로는 이런 생각이 든다. 물리적인 서버의 위치를 옮길 가능성이 많은 환경(예를 들면, 전시 상황)이면 어떡하지? ActivityPub이 사실은 분산된 웹 환경을 위해 나온 프로토콜이긴 하지만, 분산된 웹 환경이라는게 물리적으로 각자 다른 위치에 오랫동안 배치가 되어 있는 서버 뿐만이 아니라 위치가 자주 바뀔 수 있는 서버도 연합의 대상으로 포함이 될 수 있다면? 어떤 공상과학 영화(ex. 터미네이터4)들을 보면, 저항군이 독자적인 라디오 기지국 같은거 만들고 위치도 매번 다른 곳으로 옮기고 주파수를 매번 다르게 설정하면서 소식전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액티비티펍도 어떻게 보면 그걸 고려한 설계도 포함될 수 있지 않나... 그런 생각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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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사용하는 형상관리도구인 퍼포스 CLI에 이런 기능이 있어 삽질을 크게 줄이고 있어요. p4 set 해보면 각각의 설정이 기본값인지 로컬 설정파일인지 서버측 설정인지 의도적으로 설정하지 않은 건지 표시해줍니다.

https://hackers.pub/@bgl/01992444-6229-7509-b23a-aed615f96d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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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p writing CLI validation. Parse it right the first time.

洪 民憙 (Hong Minhee) @hongminhee@hackers.pub

This post introduces Optique, a new library created to address the pervasive problem of repetitive and often messy validation code in CLI tools. The author was motivated by the observation that nearly every CLI tool reinvents the wheel with similar validation patterns for dependent options, mutually exclusive options, and environment-specific requirements. Optique leverages parser combinators and TypeScript's type inference to ensure that CLI arguments are parsed directly into valid configurations, eliminating the need for manual validation. By describing the desired CLI configuration with Optique, TypeScript automatically infers the types and constraints, catching potential bugs at compile time. The author shares their experience of deleting large chunks of validation code and simplifying refactoring tasks. Optique aims to provide a more robust and maintainable approach to CLI argument parsing, potentially saving developers from writing the same validation logic repeated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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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인 컨텐츠에 대한 생각

Jaeyeol Lee @kodingwarrior@hackers.pub

이 글은 사회생활에서 금기시되는 정치 이야기가 우리의 삶과 얼마나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고찰합니다. 저자는 정치적인 것이 단순히 정부나 정책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사람이 개입하는 모든 영역에 존재한다고 주장합니다.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를 만드는 것조차 정치적 행위로 볼 수 있으며, 정치 혐오가 만연한 사회일수록 정치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특히, 무심코 사용하는 표현이나 접하는 콘텐츠가 특정 정치적 의도를 담고 있을 수 있음을 경계하며, 정치적 프레임에 갇히지 않기 위해서라도 사회와 정치에 대한 꾸준한 관심이 중요하다고 역설합니다. 이 글은 정치적 무관심이 오히려 위험할 수 있음을 시사하며, 독자들에게 비판적 사고와 균형 잡힌 시각을 갖도록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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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Zed에서 Claude Code를 베타로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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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e CodeZed 의 통합이 공개 베타로 출시
- 새로운 *Agent Client Protocol (ACP)* 도입을 통해 다양한 에이전트와의 연결 확장 가능성 실현
- 개발자는
Zed 내에서 Claude Code를 실시간, 다중 파일, 커스텀 워크플로우와 함께 활용 가능함
- *Claude Code용 ACP 어댑터* 가 오픈소스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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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hada.io/topic?id=22887&utm_source=googlechat&utm_medium=bot&utm_campaign=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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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몇 달간 htmx로 웹 앱을 만들면서 느낀 점은, 골디락스 존의 하위 50% 애플리케이션에만 htmx가 적합하다는 것이다. 클라이언트 상태를 조금이라도 다뤄야 하는 순간이 오면 불행이 시작된다. 하이퍼미디어 시스템의 철학에 동의하는데, 그 구현은 아일랜드 아키텍처의 접근법이 더 나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deno.com/blog/intro-to-islands

웹사이트 유형별로 자바스크립트 사용 필요성을 스펙트럼으로 표현한 차트. 수평 막대 다이어그램으로 웹사이트에서 자바스크립트(JS)의 필요 정도를 나타냄. 왼쪽 빨간색 구역은 ‘i don’t need no stinkin’ JS’로, 블로그와 코드 스니펫이 포함된 문서를 예시로 듦. 가운데 넓은 녹색 구역은 ‘Goldilocks JS’로, 마케팅 사이트, 전자상거래 사이트, 인터랙티브 SaaS를 포함. 오른쪽 파란색 구역은 ’JS me up!’으로, 소셜 미디어 사이트를 예시로 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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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반은 내가 기여했네 ㅎㅎ

  • @fedify/fedify: Custom Collection 디스패처 setter
  • @fedify/cli: webfinger 커맨드
  • @fedify/next: 패키지 제작 및 예제 생성
  • @fedify/sveltekit: 패키지 분리, 타입 수정 및 예제 생성
  • @fedify/cfworkers, @fedify/denokv, @fedify/hono: 패키지 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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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ell-typed.com/blog/2025/08/standard-chartered-supports-haskell-ecosystem/
제일은행을 먹은 SC(Standard Chartered)가 하스켈 생태계에 돈을 보태겠다네요. SC가 하스켈을 프로덕트에 조금씩 쓰고 있다는 얘기는 들은 적 있는데... 뭐 얼마나 후원하는지는 자세히는 안나와 있습니다만, 대기업 돈이 들어오면, 긍부정적 변화가 생기긴 하는데.. 툴체인이 정돈된다든지 해서 입문자한테 도움이 되는 변화가 생기면 좋겠습니다. 하스켈을 JS로 트랜스파일링 하는 컴파일러도 있는데, 막상 쓰려고 보면, 난이도가 너무 높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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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ct - useCallback & useMemo Misuse

Shahar Amir @shaharamir@hackers.pub

The `useCallback` and `useMemo` hooks in React are designed to optimize performance by memoizing functions and values, but using them indiscriminately can lead to unnecessary overhead. These hooks are beneficial when dealing with expensive calculations or when passing stable references to deeply nested child components. However, for simple operations like basic arithmetic or simple function declarations, the memoization provided by these hooks adds complexity without any performance gain. Overusing `useMemo` and `useCallback` introduces extra CPU cycles and can confuse developers, making the code harder to maintain. It's more efficient to apply these hooks selectively, focusing only on the parts of your application where they provide a tangible benefit, ensuring that React remains fast and your code stays cl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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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cited to share some great news from the community! Oeee Cafe, a fantastic oekaki platform, just added support today. This means all the amazing artwork being created there can now be shared and discovered across the , which is such a wonderful step toward connecting creative communities.

Big shoutout to my friend @jihyeokJihyeok Seo for building this platform and bringing it to the fediverse. It's always inspiring to see developers creating spaces for artists and then opening them up to the broader federated community. If you're into digital art or just appreciate seeing creative work, definitely worth checking out what people are sharing from Oeee Cafe on your timeline now. You can find me there at @hongminhee洪兔 if you want to conn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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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ckers' Public @ Seoul 1회차 모임 (1차 모집)

서울에서 열리는 Hackers' Pub 오프라인 밋업, "Hackers' Public @ Seoul"이 2025월 9월 14일(일) 처음으로 개최됩니다. 처음 열리는 밋업인 만큼, 참여하는 많은 분들이 재밌게 느낄 수 있는 소재 위주로 연사자 분들을 섭외했습니다.

  • 일시 : 9월 14일 (일) 오후 3시 ~ 오후 6시
  • 장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상원길 26, 튜링의사과
  • 주제
    • Code As A Canvas : 코드에서 예술작품이 되기까지 (@jakeseo)
    • 폰트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NeoDGM 사례로 살펴보는 개발 후일담 (@dalgona)

강연이 끝나고 난 뒤에 자유롭게 네트워킹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각자 얘기하고 싶은 주제를 들고 오시면 좋습니다.

참여 신청

오프라인 밋업은 여기서 참여신청이 가능합니다. https://event-us.kr/hackerspubseoul/event/110961

  • 모집 기간
    • 1차 모집 : 8월 27일 ~ 9월 1일 (Hackers' Pub에서만 모집)
    • 2차 모집 : 9월 3일 ~ 9월 7일 (Hackers' Pub 외부에서도 공개적으로 모집)

주의사항

  • 본 행사는 Hackers' Pub에서 진행하는 오프라인 행사이며, Hackers' Pub 계정을 가지지 않은 분이 신청하셨을 경우 환불처리될 수 있습니다.
  • Hackers' Pub 외부에서 유입하시는 경우, 각 모집기간이 끝나고 24시간 안에는 Hackers' Pub에 가입이 되어 있으셔야 참여자로 확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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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ckers' Pub은 현재 Fresh 프레임워크로 만들어져 있는데, Fresh 프레임워크의 한계를 벗어나기 위해 GraphQL + SolidStart 스택으로 넘어가는 작업(web-next)을 진행중입니다. 진행 상황을 관리하기 위해 에픽 이슈를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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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m에 관심있는, 혹은 Vim을 사랑하는 여러분, 안녕하세요.

한국어권 Vim 사용자 모임 vim.kr입니다. 오늘은 vim.kr에서 공식적으로 주최하는 모임 소식을 전해드리려 합니다.

혹시 *빔교정학원 모임(vimrc)*을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vimrc 밋업은 2019년과 2022년에 3년 간격으로 개최된 바 있는데, 2025년부터는 저희 vim.kr이 그 바통을 이어받아 공식적으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7월 2일, 기존 vimrc 밋업을 주최하셨던 박현우(lqez)님께 연락을 드렸고, 이어 7월 6일 첫 회의를 통해 vim.kr에서 본 행사를 이어가기로 확정하였습니다.

이번 vimrc 밋업은 이전과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준비되고 있습니다. 특정 연사자가 발표하는 자리가 아니라, 모든 참가자가 동등한 입장에서 자신이 Vim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를 지향합니다. 즉, 발표 중심의 형식보다 네트워킹과 상호 교류에 초점을 맞춘 밋업입니다.

행사 규모는 약 36명으로 계획 중이며, 일정은 11월 둘째 주에서 셋째 주 사이로 조율하고 있습니다. 현재 대관 장소도 검토 중이니, 혹시 행사 장소 후원에 관심 있는 분이 계시다면 연락 부탁드립니다.

행사 관련 최신 소식은 vim.kr 디스코드를 통해 안내드릴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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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常(일상)에서 우리가 「知能(지능)」이라는 말을 써야만 하는 일은 그렇게 많지 않고, 그 말을 썼다면 程度(정도)差異(차이)가 있을 뿐 人種主義的(인종주의적) 乃至(내지)優生學的(우생학적)으로 들리는 境遇(경우)가 많다고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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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tique: 타입 안전한 CLI 파서 컴비네이터

洪 民憙 (Hong Minhee) @hongminhee@hackers.pub

이 글에서는 Haskell의 `optparse-applicative`와 TypeScript의 Zod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새로운 CLI 파서 라이브러리인 Optique를 소개합니다. Optique는 파서 컴비네이터를 활용하여 CLI의 구조를 레고 블록처럼 조립할 수 있게 해줍니다. `option()`, `optional()`, `multiple()`, `or()`, `object()`, `constant()`, `command()`, `argument()` 등의 다양한 파서와 컴비네이터를 통해 복잡한 CLI 구조를 유연하게 정의할 수 있습니다. 특히, `or()`와 `object()` 컴비네이터를 사용하여 상호 배타적인 옵션이나 서브커맨드를 쉽게 구현하는 방법을 예제를 통해 설명합니다. Optique는 단순한 CLI 파서 역할에 집중하고 있어 모든 기능을 제공하지는 않지만, 복잡한 CLI 구조를 표현하는 데 유용하며, 소개 문서와 튜토리얼을 통해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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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 언어 테스트 프레임워크 구현 -- Iterative Box Choice 패턴 적용

notJoon @joonnot@hackers.pub

Par 언어에 테스트 프레임워크를 구현하면서 `box choice` 타입의 소비 동작으로 인해 하나의 테스트 함수에서 여러 assertion을 처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기존 `box choice` 타입은 값을 한 번 사용하면 소비되어 재사용이 불가능했기 때문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iterative box choice` 타입을 도입하여 반복적인 사용이 가능하도록 개선했습니다. `iterative box choice` 타입은 `iterative`, `box`, `choice` 타입들을 조합하여 여러 번 사용 가능하고, 메서드 선택을 제공하며, 외부 구현과 연동할 수 있는 장점을 제공합니다. 새로운 타입 구조에 맞춰 테스트 실행 함수를 재귀적으로 수정하여 메서드 체이닝 방식과 순차적 명령문 방식 모두를 지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Par 언어는 더욱 유연하고 강력한 테스트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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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깅의 쇠퇴, AI의 끝없는 학습, 비공개 플랫폼(Discord 등)으로의 이주, 짧고 중독성만을 강조하는 피드와 BM, 한 번 보면 다시 찾기도 힘든 SNS 포스트, 범람하는 가짜뉴스와 개소리와 혐오... 웹은 정보의 망망대해도 아닌 소행성대로 변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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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겸 개인 홈페이지였던 사이트를 아예 커스텀 블로그로 바꾸면서... 어제 슬쩍 홍보를 올렸는데요

https://theeluwin.github.io/

Pelican으로 만들고 GitHub Pages로 배포를 했는데, 급하게 수정할게 있어서 추가 commit을 했더니 갑자기 README를 기반으로 한 디폴트 페이지로 바뀌었습니다;;;

그러니까 기존 배포 A, 리뉴얼 배포 B, hot-fix 배포 C 이렇게 세개가 있으면, C를 했는데 실패해서 (실패 원인: GitHub Action이 새벽에 일시적으로 불안정했음) 당연히 B가 나올줄 알았는데, A도 B도 아닌 README 기반의 만든적도 없는 배포 X가 나왔습니다... 왜였을까요...? Action 사용하기 이전 시절의 (Jekyll 등을 지원하던) GitHub Pages 빌드 방식이 남아있어서 뭔가 꼬였는지...

암튼 블로그 많이 놀러와주세요,,, 게임 추천으로 시작합니다 (포스트도 아니고 인덱스 페이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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