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순사건 진상규명위원회 재구성 요구… “역사 왜곡 인사 사퇴하라”

서은하 · 여순사건 진상규명위원회의 편향성과 진상조사 지연을 둘러싸고 유족들과 지역 정치권, 시민사회단체의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원내부대표(전남 순천갑 국회의원)는 7월 15일 국회 원내 대책 회의에서 “여순사건 진상규명위원회를 전면 재구성하라”며 윤석열 정부의 위원회 운영을 강하게 비판했다. 같은 날, 여순10·19범국민연대도 성명을 내고 “뉴라이트 성향 위원들의 즉각 사퇴”를 촉구했다.김 의원은 “윤석열 정권은 유족 대표를 제외한 민간위원 자리를 여순사건과 무관한 인사들로 채웠다”며 “특히 뉴라이트 성향의 역사 왜곡

www.agoranews.kr · 순천광장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