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를 나름 제대로 덕질했다고 생각한지 대충 1년 차...대학원에서 딩코할 때는 자료구조니 뭐니 그런 거 1도 모르는 상태에서 그저 돌아가기면 하면 된다란 마음으로 내가 무슨 코드를 쓰고 있는지 조차 모르면서 막 복붙해서 썼고, 솔직히 간단한 유저 정의 함수 조차도 스스로 못 짜는 수준이었는데 요즘은 그 때보다는 한 2% 정도는 나아진 것 같다란 생각이 든다. 그리고 무엇보다 딩코가 대학원 때와는 다르게 재밌다는 점...나 잘 하고 있는 거 맞겠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