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이야기: 집가는길에 밥먹을곳없나 뒤적거리다가 일식당인데 5천원~7천원대인 곳을 봄 요즘 물가에 말도 안되는 가격이다 싶어서 가려고 함
그러나? 청소년시설에 입점되어있는 곳이었는데 시설이 예산부족으로 문닫으면서 가게 들어갈 경로가 막힘…
주방 들어가는 길은 파악됐는데 내가 주방으로 들어갈 순 없잖아…
그래서 쓸쓸하게 돌아나옴
아니 근데 나 나폴리탄스파게티 파는 일식당 너무 오랜만이었고 오코노미야끼가 6900원이라니까? 내가 마지막으로 먹은 곳이 14000원이었는데?
아무리 철판 직접 조리냐 아니냐의 차이가 크대도 이건 파격적 가격이 맞는데 그런데 못 먹는다고
배달은 그 맛이 안 나고 난 식당에서 먹는게 좋아… 그럼 어떡해야해? 울어야지
If you have a fediverse account, you can quote this note from your own instance. Search https://buttersc.one/notes/a706tejybp on your instance and quote it. (Note that quoting is not supported in Masto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