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Rain청우 동의합니다. 역사적으로 한국 사회는 분노를 동력으로 굴러가고 있는데, 그 분노가 걷잡을 수 없이 커져서 다 난장판으로 만들 것 같아요.
@thx땡상어
분노가 적을 애들은 줄어들고 울분을 꾹꾹 눌러담은 세대가 사회 전면으로 나서는 와중에 가장 깊은 분노를 품은 세대는 아직까지도 정치적/경제적으로 가장 강한 힘을 가지고 있지요.
이 분노가 SNS건 유튜브건 발전된 정보망을 통해서 확산+전염되면서 증폭되는 걸 실시간으로 보고 있네요, 우리는.
아마 이렇든 저렇든 살기는 살겠지요. 어떻게 사느냐의 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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