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소설 격리픽션
[마녀의 집] 입장 절차(1928.02.29. 제정)
캘리포니아 주정부 CRT 구축 위원회 본부 건물은 [현상종:마녀의 집]으로(이하 마녀의 집), 입장하기 위해서는 일정한 절차를 거쳐야 한다.
우선 마녀의 집에 들어가려거든 선물을 두어야하는데, 선물은 주는 사람이 선택하는 것이기에 아무거나 상관 없지만 선물의 의미는 호의를 보이는 것이므로 반드시 적의가 없는 물건이어야 한다. 때문에 무언가를 죽일 수 있는 종류의 물건은 금지된다.
돈의 경우는 경우에 따라 다르나, 부정하거나 피가 묻은 돈의 경우 적의가 있는 물건으로 간주한다. 때문에 돈을 선물로 주는 것은 권장치 않는다.
선물이 준비 되었다면 문앞에 가지런히 놓고 미소를 지으며 "작은 마음을 가져왔으니 부디 저를 받아주십시오." 라고 말한다. 준비한 선물이 적의가 없는 물건이고, 절차에 오류가 없다면 문이 열리고 장미향이 난다. 이후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말한 뒤 입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