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경
아그니야는 우산바이오테크 사의 강화인간입니다. 어릴적 도시 폐허의 모 공동체에서 태어났지만, 지금은 얼굴조차 알지 못 하는 부모에 의해 연구소에 넘겨져 사실상 인생을 연구소에서 지냈습니다. 그리고 연구소에서는 '아르카나-연인-알파' 개체로 가공되어, 연인-베타 개체와 함께 운영 되도록 개량되었습니다.
어느 날, 아르카나 프로젝트의 개량실험의 일환으로 아그니야는 자신의 베타 개체인 의붓 여동생 유진을 살해하도록 명령 받았으며, 그 것에 반발하여 아그니야는 유진을 데리고 따뜻한 연구소를 탈출해 오로지 눈과 잔해밖에 없는 폐허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 후에는 연구소에서 훈련받은 기술로 도시 폐허의 마수들을 사냥하고 그 뼈와 살, 마정을 발라내어 암시장에서 거래하는걸로 생계를 이어가다 어느 날 세션의 거대한 이야기에 휩쓸리게 됩니다.
- 아르카나 프로젝트 : 연인
아르카나 프로젝트의 하부 프로젝트인 '연인'은 두 명이 한 조를 이루는 강력한 마법사를 인공적으로 만드는 프로젝트입니다. 이 들은 전술적인 연계와 마법적 향상을 위해 각각 지정 된 알파와 베타 개체는 서로 애착상태에 있도록 만들어졌으며, 실제로 이 들은 같이 운영 될때 매우 강력한 능력을 발휘합니다.
본인은 자신의 애정이 만들어진건지, 원래부터 이랬는지 신경쓰지 않는 모양입니다.
- 성격적 측면
연구소에서는 사회성을 굳이 가르쳐주지는 않았기 때문에 사람을 대하는데 상당히 서툰모습을 보이고, 낮선사람을 보면 먼저 방패뒤로 숨어버립니다. 겁이 조금 많습니다. 다만, 강화인간 시술과정에서 이식받은 '전투용 스위치'로 인해, 전투에 돌입하게 되면 저돌적인 광전사가 됩니다.
또한 절대로 혼자 있으려 하지 않습니다. 혼자 남겨지면 심하게 불안해 하기도 합니다.
- 전용무장
솔트 그라인더 (베넬리 M1 기반) : 우산바이오테크에서 지급하는 대인 제압팀의 장비를 강탈해 가져와 현재까지 유지보수해가며 쓰고 있습니다. 그다지 특징이 없는 반자동 산탄총으로, 본인의 취향으로 도색이 이루어졌습니다.
전술방패 : 전차 장갑재를 뜯어다 마법으로 가공한 방패입니다. 조금 튼튼한거 뺴곤 특별할것은 없습니다.
1. 아그니야 설정화
2. 아그니야 전투 컷 인 [아우리타 님]
3. 아그니야 수영복 버전 [찬태 님]
4. 아그니야 메이드 버전 [찬태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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