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레 사육장에 있다 퇴거당하고 화분에 심겨진 후마타 고사리 근황.

누가 키우다 그대로 두고 퇴사한 걸 그냥 방치하듯 계속 키웠더니 끝없이 우람해졌다는 일화에 걸맞게 강인한 생명력을 보여준다.

토끼발도 처음엔 초록색이란 걸 알 수 있네요. 블루스타 고사리도 '털뿌리' 고사리계열인데 걔 생각남.

*편석은 처음에 뿌리 지지대로 세워둔 건데 완전히 자리잡은 것 같고 조만간 치워도 되겠군요. 그냥 보기 좋아서 냅둬도 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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