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특정 장르, 특정 작가/감독, 아니면 특정 시기나 특정 국가의 작품을 ‘모두’ 보고 계보를 꿰뚫어야겠다는 충동이 들 때가 있는데… 창작자나 비평가나 연구자라면 ‘한번쯤은’ 시도는 해볼만 하지만 이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100번째 괴담으로 ’100번째 괴담을 들으면 죽는다‘ 혹은 ‘괴담을 100개나 들으면 죽는다‘가 언급되기도 한다는 사실을요.
가끔 특정 장르, 특정 작가/감독, 아니면 특정 시기나 특정 국가의 작품을 ‘모두’ 보고 계보를 꿰뚫어야겠다는 충동이 들 때가 있는데… 창작자나 비평가나 연구자라면 ‘한번쯤은’ 시도는 해볼만 하지만 이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100번째 괴담으로 ’100번째 괴담을 들으면 죽는다‘ 혹은 ‘괴담을 100개나 들으면 죽는다‘가 언급되기도 한다는 사실을요.
근데 다들 100번째 괴담을 한번쯤 시도는 함. 저도 그랬고요. 지금도 그러고 있고요. 그래도 달성할 거라고는 생각 못합니다.
달성 못하는 이유는 죽지 않는 이상은 삶과 예술에 끝이랄 게 없어서 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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