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에 모 기업 공채를 지원했는데. 마지막 인적성 면접만 남긴 상태에서 간접적으로 그때까지의 점수를 짐작할 방법이 있었는데, 정말 99% 합격했다고 생각했다. 결국 인적성 면접보고 떨어졌는데 거기서 정말 점수를 엄청나게 까먹었단 얘기다. 근데 지금도 이유가 뭔지 모르겠다. 진짜 모든 질문에 무난~한 대답만 했는데 말이지... 그거 떨어지고 다른 회사 갔는데 거기서 커리어도 꽤 꼬여서, 종종 다시 생각하면 아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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