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정국 때 광장 밖 청년 100인의 목소리, 의견 달라도 “민주주의 질서는 지켜야”
www.khan.co.kr/article/2025...
"서로 생각이 다른 사람들끼리 대화하는 과정에서 변화가 있었다는 참여자들도 있었다. “친척 형은 완전 반대쪽이었는데… 얘기를 계속하다 보니까 어느 날 갑자기 형이 ‘○○아 내가 그동안 잘못 살았던 것 같아’ 말을 하더라. 그때 되게 감동받았다.”(서울, 30대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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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방언 터트린 주제지만, 저는 인터뷰이들이 하나같이 주장하는 "주변에 극단적인 사람은 잘 없다"는 말을 대체로 믿지 않아요. 혐오가 주변의 상식 내지 교양이 되어 있으면 착하고 순박하게도 극우가 될 수 있습니다. 저들에게 계엄이 아닌 이주노동자, 장애인, 여성, 트랜스젠더에 대해서도 물어보십시오.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며 중국인은 짱개라는 식으로 담담히 말할 사람들이 적지 않다고 봅니다. 윤석열의 계엄포고 핑계조차도 "민주주의 질서" 수호였는데, 과연 이들이 공히 동의한다는 "민주주의 질서"는 같은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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