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의원회관 비상구는 ‘통곡의 계단’… 보좌진 “그저 사람으로 대해줬으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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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좌진 성폭력 의혹도 마찬가지다. 보좌진 D씨는 “회계 보고 때 의원이 문을 닫고 들어오라고 해 몸을 만지거나 이상한 메시지를 보내는 등 성추행이나 성희롱을 당하는 동료를 여럿 봤다”며 “그래도 고작 할 수 있는 일이라곤 의원회관 비상계단에서 서로 겪은 일을 털어놓고 우는 것뿐”이라고 토로했다. 가장 낮은 직급의 여성 비서관들이 당하는 경우엔 공론화하기도 어렵다."
국회 의원회관 비상구는 ‘통곡의 계단’… 보좌진 “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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