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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자마자 1억 증여받은 734명…‘0세 금수저’ 급증 www.khan.co.kr/article/2025... "연령대별로 보면 성인이 되기 직전인 16∼18세에 1인당 증여가액이 컸다. 1인당 평균 증여 재산가액은 16세에서 1억4719만원으로 최대였다. 이어 17세(1억1063만원), 18세(1억1011만원) 순이었다. 초등학교 졸업과 중학교 입학 나이대인 12세와 13세도 각각 9446만원, 9418만원으로 높았고, 0세가 다음이었다."

태어나자마자 1억 증여받은 734명…‘0세 금수저’ 급...

태어나자마자 1억 증여받은 734명…‘0세 금수저’ 급증

지난해 갓난아기에게 이뤄진 증여 규모가 평균 1억원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증여세 결정 현황자료를 보면 지난해 0세에게 이뤄진 증여는 총 734건이었다. 증여액은 총 671억원으로, 1인당 평균 9141만원꼴이다. 전년(636건·615억원)보다 증여 건수는 98건, 재산가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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