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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찰리 커크” 한국 극우 집회에…국외 누리꾼 “설마, AI겠지” www.hani.co.kr/arti/society... "이런 반응은 백인 우월주의, 인종차별 등을 조장한다는 비판을 받아 온 커크의 생전 행보와 무관치 않아 보인다. 커크는 미국 흑인 민권운동의 상징인 마틴 루서 킹 목사를 “나쁜 사람”이라고 공격하거나 시민권법은 “잘못됐다”는 발언을 일삼으면서 우파 진영에서 명성을 쌓은 바 있다. 유색인종인 한국인이 커크를 추모하는 모양새를 국외 누리꾼들이 쉽사리 이해하지 못하는 배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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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찰리 커크” 한국 극우 집회에…국외 누리꾼 “설마, AI겠지”

지난 10일(현지시각) 총에 맞아 숨진 미국의 극우 활동가 찰리 커크를 추모하는 한국인들의 집회 현장을 접한 국외 누리꾼들이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지난 14일 러시아 관영 국제방송 알티(RT)가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국내 커크 추모식 현장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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