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의 ‘잃어버린 기술’, 여기에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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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 말라’는 말은 되도록 하지 않는다. 고령의 나이에도 일하지 않을 수 없는 일상의 무게를 알기 때문이다. 박 진료소장에게 중요한 키워드 중 하나는 ‘만짐’이다. 손도 만지고, 어깨도 주무르고, 눈도 마주쳐야 비로소 진료가 시작된다. 옻이 올라 쫓아왔다는 김영록씨(81)에게 연고를 내어주며 박 진료소장이 덧붙인다. “아부지, 너~무 가려우면 참지 말고 시원하게 긁고 약 많이 발라.” 진료실은 때로 심리상담소가 된다."
의료의 ‘잃어버린 기술’, 여기에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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