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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의 ‘꿈’…“청와대 들어간 뒤 2027년 대권 도전” www.hani.co.kr/arti/society... "모두 ‘2027년 대권 쟁취’를 염두에 둔 발언들이다. 특검팀은 이런 내용을 공개한 뒤 증인으로 출석한 엄윤형 통일교 세계본부 신통일한국처장에게 “종교단체에서 대선이나 국회의원 공천권 발언이 나온 배경이 무엇이냐”고 묻자, 엄 처장은 잠시 침묵하다가 “당시 윤영호가 추진하던 정책에 맞춰서 지구장들이 계획을 고민하고 논의하던 상황이었다. 본부장의 의지에 맞춰 진행한 것 아닐까”라고 말했다."

통일교의 ‘꿈’…“청와대 들어간 뒤 2027년 대권 도...

통일교의 ‘꿈’…“청와대 들어간 뒤 2027년 대권 도전”

2022년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과의 적극적인 유착을 시도했던 통일교가 교단 차원에서 2027년 대선에 도전하려고 했다는 내부 회의 내용이 재판 과정에서 공개됐다. 2022년 대선에서 정치권 진출 교두보를 마련한 뒤 차기엔 교단에서 대통령을 배출하겠다는 구상이었던 셈이다

www.hani.co.kr ·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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