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드: 포 굿》을 보고 왔어요.
백합에 낀 남자의 최후는 이렇군요. (?) 하지만 본인은 행복한 것 같으니 아무래도 좋은 것 같습니다. (??) 이런 부분 때문에 역시 강성 백합러들한테는 지뢰가 되지 않을까요.
스토리 진행에 있어서는 여전히 퀀텀 점프가 있기는 했지만 아무튼 좋은 내용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런 주제 의식의 상업 영화가 나오는 건 굉장히 고무적인 일이지만 이런 주제 의식이 잘 읽혀질지에 대해서는 조금 회의적으로 느껴지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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