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뽕을 드세요 @champont.bsky.social@bsky.brid.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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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는지 모르겠지만 구글은 진심으로 보안에 신경쓰는 드문 소프트웨어 기업 중 하나고 그래서 이렇게 프로젝트 제로라고 남의 프로그램에까지 취약점을 고나리질 하고 있는 건데 (오픈소스 프로젝트에만 이러는 것도 아님) 요즘 구글이나 구글의 보안철학을 따르는 놈들이 하는 짓을 보면 보안 외 아무것도 없다는 식으로 행동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나마 있던 존경마저 짜게 식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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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곰 (@purengom.com)

지난 7월부터 Google Project Zero가 취약점 통보 후 7일 이내에 문답무용으로 90일 후 취약점을 공개해버리기 시작한데다 AI까지 써서 취약점을 대거 파헤치자 소수로 운영되는 오픈소스 메인테이너들이 패닉 상태. FFmpeg이나 libxml2 같은 근간이 되는 프로젝트 조차 대응에 허덕이는중. '니들 돈 많으니 기왕 발견한거 수정기여도 좀 해라'가 본심. https://thenewstack.io/ffmpeg-to-google-fund-us-or-stop-sending-bu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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