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의 한계 때문에 자주 쓰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열심히 만들어놓았던 10여개의 '커스톰 피드'들이 사라졌네요.

게다가 '팔로잉' 피드를 기본값으로 바꿀 수 있는 기능도 없어진 듯하고요.

이제 사용자 수도 늘어나고 자신감이 생기면서 광고영업에 유리한 쪽으로 방향을 바꾸는 걸까요?

블루스카이가 급성장할 때 그 영향으로 생겼던 팔로잉 피드를 기본으로 설정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이지만 X도 일부 채용하고 있고 마스토돈은 팔로잉 피드가 기본인데 좀 너무하는 느낌이네요.

한편 커스톰 피드를 하나 만들려고 했더니 이미 있는 이름이라고 안된다고 하네요. 이전 것 완전히 없애지는 않고 아직 가지고 있는데 준비가 안돼서 안보여주는 걸까요?
#스레드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