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병에서 50배 더 나왔다”…미세플라스틱 실험 충격 결과

n.news.naver.com/article/081/0

조사 결과 유리병 음료 1ℓ당 평균 약 100개의 미세플라스틱 입자가 검출됐다. 이는 같은 음료를 플라스틱병이나 캔에 담았을 때보다 5배에서 많게는 50배 가까이 높은 수치다. 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식품 성분과 분석에 게재됐다.

유리병에서 검출된 미세플라스틱은 병 자체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대부분 병을 밀봉한 뚜껑의 외부 페인트에서 떨어져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ANSES는 “병뚜껑 표면에는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작은 긁힘이 있었으며, 이는 병들이 유통 중 부딪히면서 생긴 마찰 흔적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렇게 벗겨진 미세플라스틱이 병 안으로 들어가면서 음료 오염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뚜껑의 외부 페인트가 유통중에 들어간다는건 좀 이상한데.

0

If you have a fediverse account, you can quote this note from your own instance. Search https://pointless.chat/users/draco/statuses/114736861752062759 on your instance and quote it. (Note that quoting is not supported in Masto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