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밥 먹으러 프랭크 버거 갔다가 소녀전선2:망명 콜라보를 한다길래 스프링필드 버거 세트(16000원)를 시켰는데. 감상: 춘전아? 내게 언럭키 군데리아를 줬네? 어째 쎄해서 추가한 코울슬로가 없었다면 평점이 더 내려갔다. 패티는 불만 없이 괜찮았는데 문제는 해당 패티가 땅콩버터랑은 별로 안 어울렸고. 거기에 PMC도 군대라는 건지 딸기잼을 얹었다. 덕분에 가뜩이나 패티 육향과 경쟁해야 하는 베이컨은 향이나 맛으로는 감지가 안 되고 질감으로 구별해야 했음. 거기다 딸기잼이 수분을 흡수해서 조금만 버거를 기울여도 흘러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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