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직장 첫 출근 이제 딱 한달차에 드는 생각들 모음집
중고 자몽차(따뜻함) @dvbeetle@hackers.pub
- 코드 잘짜는거 10배만큼 파일 잘 나누는 것도 중요한거 같다
- 다들 바쁘니 병목 만들기 싫어서 코드 리뷰 은근 대충하게된다. 사후 리뷰 시스템을 도입하고 Pre 리뷰 요청시에는 어떤 부분을 어떻게 봐줬으면 좋겠는지 명시하는..? 식의 변화가 필요할거같다
- 히스토리를 모르면 도저히 코드를 읽을 수 없는 경우가 너무 많다. 이 감각을 잘 기억해놔야 이런걸 주석에라도 적어놓는 사람이 될거같음
- 타입스크립트 백엔드인데 타입추론 깨진거 마감 급해서 작동만 되게 한게 너무 많다. 나포함 전현직 구성원 대부분 자바 스프링만 좀 해왔던지라 TS경험이 없었어서 그런데 팀세션이라도 열어서 공부해야할듯한
- 잘 작동하는 걸 굳이 고칠 필요는 없다지만... 굳이 뭔가를 고치고 있다면 boyscout rule느낌으로 주변정리는 해줬으면
- 5번을 꼭 잊지 않고 초심을 지키며 실천해야겠다
- "내가 안했지만 언젠가 할 것" 은 내 캘린더에 적고 TODO 주석은 "이걸 발견한 누군가가 해줬으면 하는 것"을 적어야겠다. Todo: refactor 라 적혀있는데 해주고싶어도 어떤 리팩토링을 하고싶었던건지 알수가업삼..
- 일단 초기에는 할당된 업무 외에도 레거시 코드 속에서 잔오류 잡고 DX개선하는데 집중하고...이후에는 성능이나 인프라적인 KPI 향상에 집중하는... 그런 망상적인 목표를 세우고 잇슴니다 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