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다카이치의 "실언" 을 계획된 도발로써보다 "기왕지사 흘린 말 주워담을 순 없는 처지" 로 해석하는 이유가 그것이다. 어차피 그라운드 레벨에선 양자가 이미 익스큐즈하던 사실이기 때문에 (대만에의 군사행동에서 미+일이 물리적 대립대상이 된다는 건 이미 확실하게 산입된 지점임) 대외적으로 그걸 새삼 천명하는 데에서 일본이 FR 레벨에서 얻을 건 쥐뿔도 없다. 소거법적으로, 신우익의 대표자로써 다카이치의 모티브는 국내정치의 맥락에서의 외곽 굳히기의 일환일수밖에 없다. 중국 외교당국의 격분은 사는건 콜래트럴이다. 예상했건 아니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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