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다들 구태여 이야기하지 않으려 하지만, 이 뿌리는 결국 (그들이 지적하는 것과는 정말 다른 결이지만) 무차별적인 '미러링' 무브먼트를 통해 구축한 범-남성권에 대한 적대감의 산물이 맞기는 한 것이다. 손가락으로 수렴된 그 양상이 정말로 꼴불견이긴 하나, 결국 그때 범-여성권에게 제공한, '우리도 되받아 칠 수 있다'는 어떤 visceral한 전염성 통쾌함이 내미는 청구서이기도 하겠다. 무의미하다곤 하지 않겠다. 질문은 그래서 사회운동으로써 수지가 맞았느냐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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