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쨌든, take를 정리해놓자면, 나는 미러링은 그 시대에 필요했던 emancipation을 제공했으며, 그 시점 그 환경에서 그걸 제공할 어쩌면 유일한 수단이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정말 다른게 없었을까 하는 생각을 못 지우긴 하지만, '된장녀' 담론으로 걸어나온 미소지니 앞에서 불가피했던 것처럼도 보임). 동시에, 그런 분출적(거의 통제될 수 없는) 방향은 레토릭을 정체성 기반의 카운터로 조형했고 이는 '남성이기에 받는 무언가' 로 받아들여져서 집단적 기억으로 작동했다. 그들이 꼬나드는 핵심이 '남혐' 인 연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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