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그렇기(Perceived attack)에 심볼리즘에 집착하는 멘탈리티 - 타국에서 유례를 볼 수 없는 기괴한 형태의 마녀사냥이 횡행하는 형태로 래디컬 인셀의 행태를 낳았다. 도덕적 추구를 우월지위적 마운팅으로 보고 니힐리즘으로 카운터하는 해외의 양상과 확연하게 다른 무언가. 당시의 '미러링'이 현재 인셀 극단화라는 현상과 인과적으로 연결되지 않는다고 벗어난다고 이야기하고 싶은 유인의 존재를 인지함 (심지어 느낌) - 하지만 대개 그건 팩션의 결백함을 교리적으로 못박는 용도 이상이 되지 못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