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와 지금이 다른 건 그냥 사회가 오타쿠를 바라보는 시선만이 달라졌습니다 : 지금의 서브컬쳐 오타쿠는 (이제 서브컬쳐라고 부르기가 어딘가 어색하기조차 할 정도로) 구매력을 주목받는 '고객' 층입니다. 골방에 틀어박혀서 이상한거나 보다가 사회에서 사고나 치는 애어른새끼 같은 '한심하다'의 시선으로 비춰지지 않죠. 주류 미디어에서 그들을 이전만큼 적극적으로 주변화하지 않습니다. 이전처럼 '사회문제의 대상' 처럼 바라보지도 않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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