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치가 일정 이상이 되고 나면 항상 시스템과 프로세스가 우선이 되어야 한다; 그런데 이걸 제대로 감을 잡는 사람이 조직에 있는 경우는 그리 흔하지 않다. 언제부터 이 기준선이 넘어가는건지를 민감하게 판단하는 센스는 좀 특이한 위치에 있어야만 발달함. 실무만 하면 필요를 느낄 수가 없고 관리만 하면 무슨 문제가 생기는지를 못 보며, 천천히 성장한 경우엔 가랑비에 옷 젖듯이 문제에 빠지고 갑자기 성장하면 인식이 뒤처져서 문제에 빠진다.
덩치가 일정 이상이 되고 나면 항상 시스템과 프로세스가 우선이 되어야 한다; 그런데 이걸 제대로 감을 잡는 사람이 조직에 있는 경우는 그리 흔하지 않다. 언제부터 이 기준선이 넘어가는건지를 민감하게 판단하는 센스는 좀 특이한 위치에 있어야만 발달함. 실무만 하면 필요를 느낄 수가 없고 관리만 하면 무슨 문제가 생기는지를 못 보며, 천천히 성장한 경우엔 가랑비에 옷 젖듯이 문제에 빠지고 갑자기 성장하면 인식이 뒤처져서 문제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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