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원웨이퍼 상태로 보관되는 일 자체가 거의 없이 장부상의 물량을 묶은 것이 실체에 가까울 것이라고 생각한다 : 해당 칩들이 실제로 제조되는 타이밍 이전에는 DIMM이든 뭐든 결정해서 패키징되고 나갈 것이다. 다만 그게 누구에게 얼만큼 갈 지는 OpenAI의 의향대로일 뿐이다. 이건 정상적인 시장경쟁이라고 할 수 없다. 악질적인 青田買い밭떼기 의 일종이자, 해당 상품의 생산/유통마켓 당사자도 아닌 플레이어의 주도로 짓이라는 점에서 특별히 고약하다. 비영리재단 출신이라는 배경(그 모토는 간판으로라도 계승하고 있잖나)이 무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