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부한 소리지만 감각을 동원하고 사고를 점유해버리는 행동 쪽이 부정적으로 꺾여서 동작하는 사고의 악영향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경우가 실제로 꽤 됩니다. 머리를 텅 비우구 단순한 행위에 몰두한다거나, 그런 향위에서 나온 소소한 ‘달성‘ 으로부터 포지티비티를 조금씩 인지시킨다거나 하는 접근. 물론 겪고 있는 문제 자체로 인해서 그런 행동이 “도피적” 성격을 띄게 되면 도리어 문제가 되고 그래서 전가의 보도는 아닙니다만... 여러 층위에서 네거티브 스파이럴이 도는 문제라 우울은 극복이 종종 까다롭습니다. 해결에 은화살이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