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2020년대도 반을 넘어간 오늘날에 와서는 저 전제들은 대체로 무너졌다. 일본은 여전히 경제대국이지만, 지엽적인 분야에서도 viability를 지탱할만큼 대중이 '풍요로운' 소비력을 갖고있지도 않고, 설령 그런 소비력을 갖고 있다 하더라도 이 시대의 미디어의 형태와 출처는 상품으로써의 번역이 품을 수 없을 정도로 출처와 형태는 확산disseminated된 양상을 보인다. 이런 지형에서는 매체 소비/생산 당사자의 안테나 리치가 더 지배적인 영향력을 갖게 된다. 어쩌면 한국 입장에선 전화위복이었던 지점이었을지도 모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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