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지형이 완전히 해체재구성되는 상황에서 저마다의 게임을 플레이하게 되면 당연히 죄수의 딜레마의 lose-lose 함정을 마주하게 된다. 일본이 트나찌의 난봉질을 자국 안보 아젠다에 딱 맞는 땔깜으로 보고 그걸 끌고 오면 동아시아의 인센티브 구조도 거기에 맞춰진다. 일본이 더블다운하면 한국 등에게 제시되는 "합리적 선택지"도 더블다운일 수 밖에 없게 되는 식이다. 전체로써는 모두가 그렇게 선택하면 깔쌈하게 모두 손해를 본다는 걸 알면서도 말이다. 격퇴되지 않는 합리성으로 무장한 '손해보기'를 물리칠 방법? 난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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