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 말을 어떻게 해야할지는 모르겠지만... 사실... 관심만이라도 한번만 가져주십사 탐라에 쫄래쫄래 기사를 두고 가요.
사실 다른것보다도 첫문단 보고 식겁해서 동생한테 달려간 플란이에요. 쓰러진 거 플란파파 아니냐고...
인천공항공사 이거 아주 악독한 자식덜입니다, 사실상 20+@년(플란나이만큼) 사람을 주주야야비비주주야야비비(반복)근무를 시키는건 사람을 갈아서 서비스를 유지하고 있는 거다.
두번째 야간근무 이게 정말 유해합니다… 전날 야간근무 하고 오셔서 아침 10~11시쯤에 퇴근하시고 바로 씻고 주무셔서 3~4시에 기상하셔서 출근하시는 게 일상이었어요. 그래서 더더욱이 평일에 쉬시면 나나 동생 중학생때까진 학교끝나자마자 차태우고 주변 놀러가기라도 하고 그랬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못해주셔서 더 그러셨납다 싶어서 착잡해요.
인천공항공사의 파멸적인 3조2교대 근무에 대해 많이많이 가시화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나는 이게 결국 근로자가 안전하지 못하면 시설 자체의 안전이 떨어지고 그건 분명 시설을 이용하는 이용자의 안전조차 위협이 될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많이... 관심을 가져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