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보기관에 잡혀가는게 어쩌면 더 무서울 수도 있는 이유:

미국은 정보기관이 사람을 구금했을 때 때리거나 신체에 물리적 손상을 줄 수 있는 고문은 안함.

대신 고문대신 행하는 취조 방법이 논란이 된 적이 있음.

가령, 항문에 물을 주입하는 호스를 꼽고 물을 주입하면 장 내부의 내용물이 나오게되는데, 그걸 많은 사람들이 둘러싸여 보고있음.

그러면서 "기분 좋지 않니?", "깨끗해지는 기분이 들지 않니?" 계속 물어보면서 결국 원하는 정보를 불도록 유도함.

놀랍게도 이런 방법은 신체에 물리적 손상을 입히지 않는다는 점에서 합법적인 취조 방법으로 CIA 문서에 등장해서 청문회에서도 공개된 적이 있음.

만약 누군가 취조를 당하는 입장이라면 차라리 맞는게 나을까 아니면 저렇게 해서라도 살려는 주는게 나을까? 궁금증을 자아내는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