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에 올라온 사채 관련 글 보면서 떠오른 내가 예전에 경험해본 에피소드 소개해 봄.
예전에 사채를 정말 잘 활용하는 어떤 기업인이랑 얘기를 한 적이 있었는데, 이런 말을 하더라
요즘 순수하게 돈이 없어서 사채 쓰는 사람이 어딧냐고
은행 기록 남기기 싫어서 쓰는거지. 바로 카드 한도나 대출 연장에 바로 불이익 생기니까 이런 문제 없게 며칠만 쓸 급한 돈 해결할 곳은 사채밖에 없다고.
그러다가 혹여라도 못갚는 사고치고 나락가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는 정말 몸이고 장기고 다 떼어가려고 해서 위험하기 때문에 그런 상황은 만들면 안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