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흉기난동 예고글이 많이 올라온다는데 보니까 대체로 공통점이 있음.
1. "왜 나만 행복하게 못사느냐?"
2. 나를 나락으로 보낸 "절대악"이 있고, 그 절대악을 비판하진 못할망정 오히려 옹호하는 사회가 밉다.
3. 그래서 사회구성원들을 해쳐서 내 이야기를 관철시킬 것이다.
대강 이런 플롯으로 전개되는 것 같음.
그런데 인생 살아보니 느낀게 있음.
너희들이 말하는 그 "절대악"은 내가 그렇게 괴롭히고 못살게굴었는데도 나락에 빠지지 않고,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서 멀쩡히 살아가고 있는걸 더 무서워한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