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가보고 싶었지만 생계가 급해 멀리서만 지켜봐야 했던 BoB 이지만, 정말 멋진 분들이 많이 배출된 교육이라 승승장구할 줄 알았는데
내부에서 참 운영하시는 분들이 고생이 많으셨던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도 언젠가는 학생들이 정보보호를 공부하는 것이 미래의 불안을 안고 가는게 아니라, 희망을 안고가는 길이 되었으면 좋겠다.
"언제 망할지 몰라 더 매력이 있는 보안"같은 정신승리에 가까운 밈으로 버티는거 말고, 보안을 꿈꾸는 사람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사회의 시선이나 교육 프로그램 전반에서 개선이 이루어지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