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과거에 언제 분노에 휩싸여서 흑화하려고 했나 가만히 생각해봤는데

내가 어떤 일을 1년 이상 뺑뺑이 돌려서 실력이랑 경험치가 늘고있는게 느껴지긴 하는데, 사회적으로는 자리를 잡는데 어려움을 겪는 동안

아무것도 없는 빈깡통으로 사람들 돈만 받아 튈 계획인게 뻔한 사기꾼들이 내가 생각했던 그 자리를 완전히 점령해버렸을 때.

옛날에는 이런거보면 분노에 휩싸여서 이 사회에 정의가 뭔지 보여주겠어 다 뒤엎어버리겠다 라고 생각했는데

요즘에 저런게 보이면, 그 사기꾼들이 단물 다 빨고 빠져서 남의 집 초상 분위기되는걸 멀리서 조용히 관전하게 됨. ㅋㅋ

속이는 놈들이나 속는 놈들이나 결국은 급이 맞으니까 어울린다는걸 알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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