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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 자양동 ‘양꼬치 거리’ 인근에 사는 직장인 박아무개(33)씨는 퇴근길에 수상한 노래를 부르는 행진 대열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과잠’을 입고 태극기를 든 청년 무리가 중국인이 많은 주택가 한복판에서 혐중 가사의 노래를 반복해서 부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건대 차이나타운 한복판 혐중시위 벌인 윤석열 지지 청년...

[영상] 건대 양꼬치 거리 한복판서 혐중 시위한 윤석열 지지 극우 청년들

“짱×, 북괴, 빨갱이들 대한민국에서 빨리 꺼져라” 서울의 ‘작은 중국’이라고 불리는 광진구 자양동 ‘양꼬치 거리’ 인근에 사는 직장인 박아무개(33)씨는 지난 17일 퇴근길에 수상한 노래를 부르는 행진 대열을 보고 깜짝 놀랐다. ‘과잠’(대학교 학과 점퍼)을 입고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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