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해 국군의날 회동 당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등을 거론하며 ‘총으로 쏴서라도 죽이겠다는 취지의 말을 했다는 곽종근 전 육군특수전사령관의 증언으로 파장이 이는 가운데, 국민의힘 대변인이 ‘농담으로 할 수 있는 말’이라는 취지로 윤 전 대통령을 두둔했습니다.

국힘 대변인, ‘총 쏴 죽인다’ 증언에 “친구끼리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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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뭐, 친구끼리 그럴 수도 있죠. 술까지 취했다면 그럴 수 있구요. 그런데 그렇게 농담하며 놀 수 있는건 실제로 총을 쏠 수 없는 위치의 사람들이나 가능한 거고요. 어느날 갑자기 텔레비전에 나와서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군에 발포대상을 지정해 명령할 수 있는 사람이 그런 소리를 한다면 아무래도 농담으로 흘려듣기는 힘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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