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영씨는 사내에서 억울한 누명을 쓰고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은 것도 모자라, 산업재해로 휴직 중에 회사로부터 줄줄이 형사 고소를 당했습니다. 무더기로 쌓인 고소장을 바라보며 현영씨는 몇번이고 “언제부터 이렇게 되었을까”라는 질문을 곱씹었습니다. 회사 간부들의 공금 횡령을 발견해 바로잡았을 때? 창업주의 직원 성희롱을 감싸려는 경영기획이사에게 ‘이건 아니다’라며 맞섰을 때? 퇴사하려는 성희롱 피해자를 도왔을 때?
성희롱 합의금도 회삿돈으로…사내 횡령 지적한 직원이 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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