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해둘 겸 써두는 글. 미국에서 사업을 해야겠다는 결정을 쉽게 내릴 수는 없었다. 그럼에도 딱 하나 때문에 마음을 먹었다.
(소프트웨어를 기준으로) 한국에서 만든 제품을 다른 나라 사람들이 알까? 모른다. 일본이나 유럽에서 유명한 소프트웨어를 우리가 아는가? 모른다. 그런데 미국에서 만들어진 구글, 아마존, 스노우플레이크, 페이저듀티 이런 것들은 알만한 사람들은 한 번 즈음은 들어봤다.
전세계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제품을 만들고 싶다면, 미국에서 무언가를 해야한다는 결론이 자연스럽게 나왔던 것 같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영어를 많이 절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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