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보다 중요한 건 고금리 장기화와 QT로 인해 금융 시스템의 완충력이 예전보다 많이 약해졌기 때문이라고 함; 금리가 오래 높다 보니 은행과 딜러들이 현금을 극도로 보수적으로 운용하고 서로 빌려주기보단 연준을 찾는 구조가 굳어졌고 그 상태에서 연말 결산, 국채 결제, 자금 이동 같은 이벤트가 겹치면서 단기 현금 수요가 한꺼번에 터져 나온 거임, 이건 2008년처럼 신용이 무너진 상황은 아니고 2019년 레포 사태와 더 비슷한 성격임, 즉 위기가 터졌다고 보긴 어렵지만 시스템이 스트레스에 훨씬 민감해졌다는 신호는 맞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