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은 썩지 않아! 라는 생각으로 프라모델을 가득 사가지고 있다가 공간을 줄이기 위해 박스에서 런너봉투들을 꺼내서 직사광선에 노출시키는 바람에 바사삭 부서져버렸던 기억이 나는 부분.

CPU 안의 회로도 시간이 지나면 열화된다는 언급.

CPU 버그 이야기가 나오니 생각나는 것. 대강 20년 못되는 시간 전에, 베타 서비스 중 원인을 찾느라 고생했던 크래쉬가 있었다. 당시에 나는 C# 으로 로그 분석을 하던 수준의 기획이었는지라 옆에서 구경하는 처지였지만. 허락을 구하고 유저의 집에 직접 찾아가 직접 디버깅을 해봐서 원인을 알게 되었었다. 특정 CPU 에서만 발생하는 시간 체크 관련 하드웨어 버그가 있었는데, 이게 플레이 타임이 길어졌을 때 오차가 누적되어서 시간 동기화 문제를 일으켰던 것. 지금도 강렬한 기억이다.

0

If you have a fediverse account, you can reply to this note from your own instance. Search https://hackers.pub/ap/notes/019be7a2-a8a0-7730-8aa2-cac281e2f401 on your instance and reply to 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