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5/8 경제 이것저것 🪙 삼국지연의(... 고에이 삼국지?)로 삼국지를 접한 많은 분들은 촉한이 사실상 주인공 포지션이다보니 유비와 제갈량에 대한 호감을 갖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유비는 번성에서 형주 강릉까지 10만이나 되는 백성을 데려가며 백성을 아꼈다는 어진 이미지가 있고, 제갈량은 한번쯤은 가슴에 불길을 타오르게 한다는 출사표, 그리고 성공하지 못한 비운의 북벌과 함께 끝까지 유비에 대한 충성을 지켰다는 점에서 인기가 많아요. 연의 자체가 천시의 위, 지리의 오, 인화의 촉에 초점을 다루고 있어서 더욱 그런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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