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지수로 바꾸면 3100~4160정도입니다. 이게 원래 코스피가 있어야 할 자리였어요. 지금까지 전 정부는 (ㅋㅋㅋ) 꾸준히 '밸류업'을 하겠다고 했지만, 그 밸류업이 단발성 정책에 그쳤고 오너일가 중심의 지배구조가 개선되지 않았으며 오히려 정부의 삽질로 코리아 디스카운트는 더욱 심화된 상황이었습니다.
실제로 아시아지배구조협회(ACGA)는 국제금융시장에서 한국의 입지가 줄어든 핵심 이유로 부진한 거버넌스 개혁을 손꼽았고, 작년 한국 국회에 공개서한을 보내 상법 개정을 촉구한 적이 있죠. 지금의 증시 상승 이유는 딱 하나입니다.
[팩트체크] 밸류업 시행 '1년', 저평가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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