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자체는 빠졌지만, 위에서 투자자 예탁금은 쌓이고 있다 했잖아요. 유동자금이 단기채 펀드로 집중 유입되고 있기까지 합니다. 단기/초단기채권에 들어간 돈은 언제 유동화되어 증시로 들어와도 이상하지 않은 돈인지라, 한번 동력을 타면 다시 무섭게 치고 나갈 가능성이 있는거죠. 이런걸 보면 다들 내일 있을 MSCI DM 워치리스트 편입 여부를 기다리는 것 같긴 한데요. 사실 개인적으로는 이런 단기적 호재보다는 상법개정안 통과나 자본시장법 개정안 통과/발효와 같은 본질적인 시장 구조 개혁에 집중하는 것이 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 번 쉴 타이밍 왔다”...코스피 급등에 자금 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