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인근의 해수온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MJO 순환 주기와 ENSO 값이 이상치를 보이고 있진 않기 때문에 작년과 같이 극렬한 더위는 오지 않겠습니다. 그래도 올해 역시 상당히 덥겠는데요. 이 흐름을 흔들 수 있는게 태풍의 북상이다보니, 앞으로의 태풍 발달에 제법 신경써야겠습니다. 그럼 오늘 날씨로 넘어가겠습니다. 오늘은 어제 말씀드린대로 남부지방부터, 그리고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강력한 더위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하겠습니다. 더위만 오면 심심하잖아요? 내일 비를 뿌려서 물을 넣은 뒤 찔 예정입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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