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사진을 보겠습니다. 사실상 장마전건이 북한 이북까지 완전히 올라가버린 가운데 남해에는 고기압으로 인해 새파란 빛깔이 펼쳐져 있습니다. 그리고 저 멀리 도쿄에서 한참 남쪽으로 내려간 태평양에는 제 3호 태풍 문이 있습니다. 해수면 온도가 높긴 하지만 상대적으로 고위도에 위치한 지역이라 해양열용량 자체는 조금 미묘합니다. 연직시어 역시 평탄한 상황이 아니라 TUTT(열대 상층 기압골, Tropical Upper Tropospheric Trough)이 서쪽 반구에서 역으로 강하게 작용, 태풍 강도를 급속히 발달시키진 못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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